09. madrid to Barcelona






2016.11.28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마지막 우리의 종착지, 바르셀로나로 가는날.
이른 새벽이었는데도, 마리아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나섰다.
바이 마리아, 언젠가 우리 좋은 곳에서 다시한번 마주할 수 있길.
그리고 어김없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브라운 언니네.
이제 다시 이곳을 방문할 수 없다는게 아쉬울뿐.

마드리드역에서 렌페타고 바르셀로나로!
역에서 시간이 되었는데도 전광판에 시간이 안떠서, 근데 주변에 보니 다른 사람들도 되게 초조해함.
모두 초조해하고 있을때, 아슬아슬하게 기차 도착! 다다다 뛰어서 탑승!
라이언 맥긴리 사진과 같은 풍경을 뒤로하고 바르셀로나에 도착.
유일하게 엄마를 위해 호텔을 잡았던 도시.


































예쁜풍경을 뒤로하고, 바르셀로나로!
















전날, 기차에서 먹을거라고 동네 구멍가게에서 샀던 젤리젤리
엄마 옆에서 자는동안 나는 촵촵촵















































대성당 뒤에 있던 우리 호텔.
여기도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
우리의 쇼핑욕구 정점을 찍었던 장소















빠에야를 도저히 둘이 먹을 엄두가 안나서,
간편식으로 파는 곳에서 엄마랑 사이좋게 노나먹음


































귀여워(흐흐흐)

















같은 나라인데, 참말로 날씨가 다르고나.





















새초로미
배고픈거 같음






















































바르셀로나의 힙한 이들이 모인다던,
MACBA












































































































































































엄마가 좋아했던 Boqueria market의 한 해산물 레스토랑
















아가들 생각?











































너무 나이스했던,
chok의 직원언니와 신나보이는 김가을이


































오늘은, 까르푸를 털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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