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본 그녀들은 참 한결같았다.
시원시원하게 웃는 라라언니는 여전히 예뻤고, 남들 다 먹고 쉬고있을때 빙수를 먹기 시작하는 루씨는 여전했다.(아파서 그런지, 많이 야위긴했지만.)
8초매장 앞에 서있는 루씨언니는 멀리서 내 얼굴이 보이자 함박웃음을 지었고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눈웃음을 날렸다.
진짜 많이 보고싶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맘먹고 교보문고가서 계산하려고 했더니 오늘이 교보문고 30주년기념이라 할인된 가격에 get!
내 8번 파트너가 잊지 않고 챙겨준 선물.
무서울정도로 센스있는 라라언니는 나에게 BON VOYAGE를!
MERCI!!!!!
그 어떤 이유도 묻지 않고 늘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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