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과거와 현재의 안부를 묻는다.
춥지만 춥지 않다.
생각으로 가득찬 날에는 이상하게도 피곤하다.
그녀의 말대로 생각이 머리속을 꽉 채우다못해 귓구멍으로 흘러나오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It's gonna be okay baby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 오늘은 과거가 될것이고 그때의 우리는
지난 과거의 노력으로 인해 더 올바른 어른이 되어있을것이다.
연아, 고마워. 가장 너다운 편지여서 품에 안고 또 읽었다.
봄이씨, 고마워요. 이렇게 주신 사진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방안 벽 한켠을 이렇게 멋지게 장식할 수 있다는게 저에겐 큰 영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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