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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배우 이하늬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다큐멘터리에 한 이탈리안이 이런 말을 한다. 수세기를 겪어오면서 시간을 중시하던 이탈리아 사람들도 현대화가 되면서 점차 바쁘게만 살아갔다고. 시간은 인생과 역사의 퇴적층과 같아서 그 하나하나가 모든게 역사의 한 장면이 되는데 이를 다시 중요시 여기기 위해 이들은 예전의 그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아니라, 그걸 현명하게 사용할줄 아는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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