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nother wednesday morning













작은일에 마음아파 하지 말자고, 그렇게 마음먹고 그렇게 다짐을 해도 진짜 짜증나게도 작은거 하나에 신경쓰이고 작은거 하나가 거슬리고, 나 스스로를 이기지못한다. 
내가 하고싶은일 하기 위해, 단지 이건 하나의 과정이라고 그렇게 나 스스로를 다독여도, 그러다가 여기에 정이 들어서인지, 내 욕심인건지 계속 마음을 쓰다가, 그렇게 다시 마음을 다친다. 
적당히하자, 정 주지도 말고, 딱 내 몫만 하자. 정해진 시간동안, 딱 남에게 피해 안갈만큼만, 여기에서의 미래말고 다른곳의 내 미래를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자.
찬바람이 찰랑이는 그 바닷가를 옆에두고 출근하면서도, 그리고 이어폰을 꽂은 퇴근길에도 백번은 , 수천번은 또 마음에 되새기고 다짐한다.










사진은 모두, 나의 r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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