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







































많이 좋아해서 그런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늘 입버릇처럼 말했듯, 지금 걱정한다고 지금 생각한다고 당장 내일부터 바뀌는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래서 그냥 지나면 잊어버리기로했다.
내가 이렇게 되기까진 수백만번 더 생각하고, 포기하고 포기하고 털어내고 또 다시 훌훌 버리고 내려놓았다는걸. 너는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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