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나는일은, 낯을 가리는 나에게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조금 더크지만,
그래도 그들을 위해
그날의 날씨를 체크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꽃시장에 다녀오고,
간단한 요기거리를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첫만남을 위해 나를 단장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몇달만에 개시한 내 린넨 에이프런이 빛을 발한날!
뭐, 여전히 인사하고 간단한 이야기만 한뒤 나는 묵묵히 꽃을 만지고 있겠지만.
뺑오쇼꼴라는 내 인생의 기쁨이다!!!!!!
'아빠의 사과쥬스'
방배동 사무실 근처로 오시면,
아이스아메리카노혹은 라떼와 함께 맛있는 바게뜨를 쏠게요.
누구든.
애플쥬스 오프너마저 사랑스러움
러버메이드속 노란장미와, 오렌지 에이프런의 조화
Today, plz call me Florist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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