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X mer






항상 너와의 통화는 '시간'이란 단어의 의미가 사라지듯 흘러간다. 웬일로 너는 오늘 내가 흥분하면서 봇물처럼 쏟아내는 말들을 그렇다, 응, 등의 긍정의 말들로 잠자코 듣고있다.
이런 열띤 대화를 얼마나 오랜만에 했던가.
너는 나에게 용기를.
나는 너에게 미래를.
결국 이야기의 끝은 부모님께 잘하자였나...















































































Hey, kido!
Did I say that I love you?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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