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람
인위적으로 예쁘게, 인위적으로 아름답게.
그런것들보단 그냥 내가 사는 방식 그대로, 내 모습 그대로를 봐주는 사람.
짓궂게 장난쳐도 그래도 한걸음 뒤에서 보이지 않게 배려해주는 사람.
입벌리고 자고 있어도 어깨 내어주고 토닥여주는 사람.
예쁜건 예쁜거고, 못생긴건 못생겼다고 확고하게 말해주는 사람.
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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