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8월




























리오더들어간 엉까페백 때문에(덕분에) 새벽부터 원단시장 다녀온 요니찡
심지어 원단시장찍고, 부산으로. 















수고한 우리들을 위해 거한 점심.
음식 나오자마자 찍어보고 싶었으나 그런거 없음.
그냥 먹을뿐














이젠 긴머리가 제법 잘 어울리는 요니찡이랑 나의 베이비 바다찡

















신발자랑
















가게 점원이 세명이서 하나시켜먹는거 불쌍했는지 한단 더 올려준 느낌
매우 거대한 소복아이스크림
하지만 실상은 나혼자 다 먹으려고 하나시킨것임

















































우리만 아는 생제임스























밥퍼주는, 너란여자 착한여자, 멋진여자















계란말이 한입먹고 감탄하는 여자셋




















8월안에 다 팔아보자 했던 엉까페백이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가 예상했던것보다 더 일찍 판매가 종료되었고, 그래서 리오더가 들어간 상태로 우린 그 다음 가방을 구상한다.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과,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절충안을 찾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홍보를 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과정.
그리고, 그걸 알아봐주고 우리 블로그에 그런 우리여서 좋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나는 8월이었다.
내가 찾던 가방이었어요. 라는 말은 마법과도 같아서 그게 소수라 할지라도, 나는 그사람들을 위해 좋은 가방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약간의 힌트를 주자면, 우리의 세번째 가방은 두꺼운 니트와 코트에 좀 더 어울리는 가방이 될 것 같다.
9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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