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누가 내 마음을 몰라주는 답답함 때문이 아니라
누가 내 마음을 알기때문에
더 외롭고, 목이 마른 이유들을 아느냐고 묻고싶다.
묻고 싶은 게 많아서 당신이겠다.
나를 지나간
내가 지나간 세상 모든 것들에게
'잘 지내냐'고 묻고 싶어서
당신을 만난 거겠다.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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