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반출근이라니.
아무도 없는 스토어에서 모닝잡 하는데 좀 무섭긴해도,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일하니까 너무 신나더라. 여름이 다가오는지, 해도 길어져서 출근길이 환했다.
2시반에 마쳤는데, 딱히 주말엔 만날 사람이 없고 집 들어가기엔 날이 너무 좋아 집 가는 반대방향으로 걸었다. 걷다보니 언더야드.
플랫화이트 한잔 시켜서, 창가에 앉아 멍때리고 메세지 보내고의 반복.
히죽히죽 웃을만큼 좋은 날씨다.
photos by google/c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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