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비에 턱을 괴고 앉아 화병에 꽂힌 꽃을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봤던것 같다.
내가 머물렀던동안, 3번정도 바뀌었을려나...
그러는 동안 음악이 바뀌고 또 바뀐다.
내 음악은 몇번이나 바뀌었으려나.......
문득, 당신과 내가 주고 받았던 노래는 어떤 것처럼 보일지 궁금했다.
3월, 매일매일이었다.
4월, 드문드문
그리고 5월. 오늘 처음이었나보다.......
그대여, 요즘 난 박효신의 '좋은사람'과 '동경'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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