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설탕 그리고 약간의 온기



물의 따뜻한 온기로 인해 컵속에서 녹아버린 커피와 설탕을 다시 되돌릴수없듯, 그대들의 사랑도 쉽게 나눠질수 없으리라.
햇빛이 가득 밀려들어오는 성당안에서, 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많은걸 전달해주었다.
















 
베이비핑크빛 작약부케.
경건함을, 영원함을.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하고 서있는 이순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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