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금



약속장소 가는길, 포에버21명동은 여전히 공사중이다.
자라와 함께 멋진 포스터가 내걸린 엠플라자의 건물을 올려다보며 6월에 오픈할 매장이 궁금해졌다.
어시스트에서 첫 vmd가 되었을때 맡았던 indie romance
내가 처음 메인을 맡았을때의 new west,
처음 world best 받았던 south of border
그리고 마지막을 함께했던.....맙소사 기억이 안난다. 섹션이름이....제일 최근인데 정을 못줬나보다.
그러고 보니 나는 데님+웨스턴과 '떼려 없는' 관계였다.
애증의 관계.













 
 
센텀시티 부산 나이키 못지않게 멋진 디스플레이의 명동 나이키.
달리고 싶게 만드는 정말 가장 완벽한 비주얼
 
 
 
 
 
 
 
 
 
 
 
 
 
 

 
 
괜히 쇼핑하고 싶게 만드는 바네사브루노의 헹거.
저 레이스디테일하며, 저 색채.

 
 
 
 
 
 
 
 
 
 
 
 
 
 
 


에르메스 윈도우는 청소하시는 분들로 인해 반대편 건물이 저렇게 비칠정도로 완벽히 깨끗했다. 스카프보다는 저기 오른쪽에 반짝이는 브레이슬릿이 너무 예뻐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다.
그러곤 더 멋진 여자가 되어 저 브레이슬릿을 선물할줄 아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다.














내가 가장 추구하는 연인의 비주얼.
포스터 참 예쁘게도 만들었네. 보고 싶어서 명동극장 들어갔는데, 직원분이 전 좌석 매진이라고했다. 그래, 인터넷을 뒤져보자.


love, love,   love
by.Mike bar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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