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bon au chocolat, russian fudge

 
 
 
아침일찍, 조명거리로 가기 위해 100번버스를 타고 가는길.
조명거리의 상가는 이제 막 문을 열기 시작했고, 피곤해보이는 아저씨들사이에서 두리번두리번거리며 내가 필요한것을 찾아다니기 바쁘다.
아침엔 머리회전이 어려워 말을 버벅거리는 내 말을 귀신같이 알아들은 아저씨는 덤이라며, 내가 필요한것을 선물로 주셨다.
 
 
 
 
 
 
 
 
 



날씨가 좋으면 괜히 본래 먹던 점심말고 새로운것을 먹고싶다.
그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것같다.
사무실에서 5분정도 걸어나가면 서래마을 ceci cela가 있는데, 오늘은 그곳에서 당근케이크.
당근케이크 좋아하는 언니를 위해 조금 남겨뒀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조금 남겨둔것 같다.























 
 
 
여자는 항상 옆모습도 신경써야해.
 
뒷통수가 납작한 나를 위해 알려준 팁. 이젠 습관적으로 머리묶을때
 그렇게 하는 나를 보면서 웃기기도하고.
 
 
 
 
 
 
 
 
 
 


























 bonbon au chocolat from New Zealand
사무실에 언니의 친구분으로부터 도착한 봉봉과 쇼꼴라
언니가 나에게 무엇을 먼저 먹을수 있는 선택권을 주셔서 고른
 
도노반의 russian fudge
 
입안가득 턱이 찢어질것 같은 달콤함.
(표현이 격한가.....)
 
 
 
 
 
 
 
 
 
 
 
 
 
 
 
 





2 comments:

  1. 유재민입니다. 리플을 달아보려고 하는데 제 계정으로는 접근할 수가 없다네요^^; 무슨일인지 이게. 아닌가. 여튼 남겨봅니다. 저도 나중에 네이버를 버리고 여기나 워드프레스로 오고싶어요! 늘 잘 보고 있음! 소리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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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민님! 여긴 뭔가 비밀글이 안되는게 참 아쉽네요^^ 블로그에 댓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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