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어제 살짝 뿌려놓은 passion향이 아직도 스카프에 남아있다.
강북을 거쳐 강남으로 넘어가는 출근버스.
출발해서, 내가 내리는 정류장까지 사람들의 옷차림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
정말,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강남만의 스타일이있고
정형돈의 강북멋쟁이처럼 강북만의 스타일이있다.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다가 아닌 그들만의 특징을 관찰하고 있으면 어느동네에선 어떤 룩이 더 유행하고 선호하는지 알수있다.
깔끔하게 촬영을 마친 오늘.
또한번 마음속에 passion을 품었다.
자전거를 탈때나 조깅을 할때나 두리번거리며
동네구경하는건 여전하다.
오늘 play list는 졸업작품전할때 썼던 우리팀 collection bgm
그리고 내 아이팟 무한대 플레이리스트
Make me sweat-Basement jaxx
Love to push it-crookers Vs.salt N pepa
Echo-cyndi lauper
BOYS-M.I.A
you only live once-The strokes
Run Run Run-The velvet underground
운동할때 들으면 꽤 신나는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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