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peony

 
 
 
내 작업물에 대해 가장 빠르고 주관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나의 피오니.
그리고 곁에서 늘 응원해주는 사람.
 
 
 
 
 
 
 
 
 
 
 
 


오후에 잠깐 보는 시간동안 그동안의 일들이나 어제 무엇을 했는지 오늘 무엇을 먹었는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면서 또한번 서로를 다독인다.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할방향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은 어느새 6시. 하루가 짧다고, 일주일이 짧다고 그리고 몸이 2개였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녀를 보며, 저렇게 열정적으로 매 순간을 열심히 살아야겠노라 다시한번 다짐한다.

내가 열성을 다하는만큼 나에게도 많은 것을 해주고싶다고 하는 그녀를 보며, 실망시켜드리고 싶지않아 더욱더 나아가고싶다.







 
늘, 건강이 제일 중요.
dear my pe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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