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sleeveless
















매일 너를 만나느라 바빴던 지난 6월, 집공사로 바빴던 7월, 너랑 잠시떨어졌던 지난 8월초, 그리고 늦은 휴가를 보냈던 8월말. 그렇게 나의 여름이 지나가고 있었고 이미 20대를 지난 어른들의 말처럼 정말 시간은 지난해보다 훨씬 더 빠른속도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래서 벌써 9월 하고도 4일. 













엘리베이터 공사는 마무리되었고 이제 더이상 옥상에 올라갈 일은 없을거 같다.



































여름의 마지막에 꺼내입은 블랙 슬리브리스.
대학교때부터 즐겨 입었던 버버리의 페이즐리 스커트.
어떤여행이던지 이번여름 꼭꼭 함께였던 어느덧 국민신발 버켄.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언니들이 호주에서 보내준 awesome ecobag, My favorite.

그렇게 나는 이제 여름을 떠나보낼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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